슬픕니다. 슬프죠.
수 년간 써왔던 두벌식이 기억에서 사라지는 순간 말입니다.
그리고 그 망각과 함께 불편함도 찾아오지요...
하지만!
두벌식을 잊어버리신 분들이라 할지라도, 다시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^^
물론 약간(아니 그 이상일지도...) 노력이 필요합니다.
오늘은 두벌식 감을 잃어버리신 분들께 전하는 팁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.
+ 첫번째 :: 가끔씩 키보드를 보자.
키보드를 가끔씩이나마 보게되면 키의 위치가 다시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"아, 이건 여기였지..." 하면서 회상(?)을 해보는 것도 나름 도움이 된답니다. 기억 불러오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+ 두번째 :: 자주 쓰는 단어는 위치를 외워두자.
급할 때 두벌식으로 자주 쓰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. 예를 들면 자신의 이름이나 집 주소는 세벌식 전환이 번거로워서 그냥 두벌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바쁜 일이 생기시면 두벌식으로 바로바로 쓰실 수 있도록 외워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.
+ 세번째 :: 타자연습이나 채팅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.
세벌식을 처음 시작하실 때... 혹시 기억나시나요? 그 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. 이건 뭐 두벌식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...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 약간 다르지만 비슷합니다. 타자속도를 높이기 위해 쓰셨던 온갖 방법을 이번엔 다시 두벌식을 위해 사용해보세요.
+ 네번째 :: 자주 두벌식을 써보는 것도....
말 그대로 이 방법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. 제가 생각하기에도 헷갈리지만 않는다면 굉장히 유용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. (저는 헷갈려서 그리 많이 이용하지는 않습니다. 흑흑)
어째 이 팁들이 도움이 되셨을까 모르겠습니다. 너무 어정쩡해서..
다른 팁들은 유저분들께서 사용을 하시다보면 자신만의 팁을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.
오늘도 세벌식 이야기를 휘갈기고 사라집니다~ ^^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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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보드 치기 어려울듯...
뭐 나름.. 할만해~
역시 누나는 키보드의 달인임...
헉ㅋㅋㅋ 내가 무슨 키보드의 달인이야
세벌식을 익히기 시작한지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정도 되면 어느새 두벌식도 안되고 세벌식도 안되는 묘한 순간이 닥쳐오죠. 그 때 그 기분이란···, 하하.
전 그때 잠깐 포기하기도 했었답니다... 정말 그땐 절망적이지요 ㅠㅠ